( 제품 리뷰 ) 애플워치 브레이드 솔로 루프 리뷰

ZZ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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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26. 06:58

안녕하세요 ZZOOO입니다.

 

오늘은 많고 많은 애플워치 스트랩 중에 브레이드 솔로 루프 스트랩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 포스팅 전에 앞서 애플 정품이 아닌 것을 알려드립니다. )

 


구매 이유 

 

 

우선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스트랩은

애플워치를 구매할 때 옵션으로 선택했던 44mm 그래파이트 밀레니즈 루프 제품입니다. 

( 125,000 원 )

 

 

 

흑연 색상의 어두운 스테인리스 스트랩은 어느 코디에 매치를 해도 점잖게 어울리는 스트랩인데요.

그럼에도 새로운 스트랩을 갖고 싶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어떻게 보면 밀레니즈 루프의 단점이라고도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

 

 

밀레니즈 루프 단점 


1. 스테인리스라 중량이 꽤 나간다 ( + 손목 부담 ) 

2. 촘촘한 틈에 머리카락이 종종 낀다 ( 매우 아픔 )

3. 물이나 땀이 닿으면, 스트랩에 자국이 생길 때가 있다

4. 긴팔 옷소매에 마찰되어 소매가 닳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이 4가지 정도로 추린 단점은, 제가 4~5개월 동안 매일같이 착용하며 느낀 점들입니다. 

 

이러한 단점들이 생겨서 날씨도 덥겠다 새로운 스트랩을 알아보던 도중에

그나마 마음에 드는 스트랩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브레이드 솔로 루프입니다.


브레이드 솔로 루프 ? 

 

 

애플에서 판매하고 있는 브레이드 솔로 루프 스트랩은

16,000 가닥의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필라멘트사를 극세사 실리콘 스레드와 엮어서 제조했다고 합니다.

 

입체감 있는 촉감을 주며, 땀과 물에도 강하다고 합니다.

 

이 제품 또한,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125,000원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그나마 마음에 드는 게 브레이드 솔로 루프라서 그런지 

12만원 돈을 주고 덜컥 사기는 조금 애매해서,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에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스트랩들을 파는 마켓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본인은 어떤 제품이 되었든 정품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2만원 정도 가격에 가품을 체험해보고, 괜찮다면 정품으로 사야겠다는 목적으로 마켓에서 구매했습니다.

 

( 가품은 사지도 말고, 팔지도 맙시다 ! ) ( 근데 시곗줄 12만원이면 나올만하지 ... )

 


제품 포장 외관

 

 

 

길거리에서 파는 스트랩과 같은 포장박스와 그 안에는 비닐로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High Quality Strap 이라고 기재되어있는데 과연 그럴지.. 

 

그리고 42mm 44mm 제품에 모두 호환되나 봅니다.


제품 상세

 

 

 

브레이드 솔로 루프 앞면과 뒷면입니다. 검은색 3홀이 모두 드러나있는 곳이 윗면입니다. 

 

스트랩 처음 구매했을 때 정말 헷갈렸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

 

 

멀쩡할 줄만 알았던 스트랩은 받자마자, 이미 실밥이 풀려있습니다. 

간접 체험해보려 구매했기 때문에 기대하지는 않았습니다.

 

전면, 측면, 후면

 

애플워치 스트랩을 어떤 것을 착용하느냐에 따라 페이스도 달리해주시면 이쁘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전면과 측면, 후면 모습입니다. 언뜻 팔찌 같은 모습을 연상케 합니다.

 


밀레니즈 루프 vs 브레이드 솔로 루프

 

 

기존에 사용하던 밀레니즈 루프와 브레이드 솔로 루프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제가 사용하고 있는 애플워치 케이스가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기 때문에, 

그래파이트 색상의 스트랩은 위화감이 전혀 없습니다.

 

웬만하면 어두운 색상의 스트랩은 다 잘 어울립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조된 스트랩이다 보니 당연스럽게 무겁습니다.

그리고 물과 땀이 잘 마르지만, 자국이 잘 남는 것 또한 단점입니다. 

 

 

 

 

우선 인버네스 그린이라고 소개되어있는 이 제품은 쉽게 설명하자면 국방색으로도 표현할 수 있겠네요.

 

 

<  브레이드 솔로루프 단점부터 말씀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단점 


1. 정품이 아니라, One Size로 나와 손목이 헐거움

2. 2만원대의 가격이라 해도 퀄리티가 너무 아쉬움

3. 조금 더 어두웠으면 하는 색상. ( 개인적 )

4.  정사이즈로 맞춘다고 하더라도 늘어나면 다시 줄일 수 없는 일회성 같은 느낌



4번에 기재한 단점은 물론 정품에서도 적용되는 해당사항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  이번에는 브레이드 솔로루프를 간접 체험해본 장점입니다.  >

 

 

장점


1. 실리콘 스트랩보다 마찰이 없어 부드럽고 가벼움

2. 다른 스트랩보다 차별화된 착용법, 팔찌처럼 착용하여 편리함

3. 물과 땀에 강해서, 휴가지에서나 일상생활에서도 활용성이 뛰어날듯함

4. 잠금장치가 따로 없어 손목에 걸리는 부분이 없음


 

물론 정품이 아니라서 제가 느끼는 장단점에 조금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2만원대 제품이 이 정도의 착용감이라면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 손목 사이즈에 맞춰서 구매할 의향이 있습니다.

 


총평

 

전체적인 총평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제가 학생 때 이런 애플워치가 유행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부모님께 뭘 사달라고 조르지는 않지만, 등골 브레이커라는 유행어가 생기는 시대다 보니

부모님들이 이런 전자기기나 스트랩 같은 것도 자식이 사달라고 조르면 못 이겨서 사주실 것을 생각하니

오지랖일 수는 있지만 마음이 좀 아픕니다 ..  학생들은 커서 돈 벌어서 삽시다!! 멋있게!! )

 

 

퀄리티 부분에서는 전체적인 퀄리티와 디테일, 색감이 아쉽긴 했습니다.

하지만 간접적으로 체험한다는 생각으로 구매했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은 접어두었습니다.

 

 

가격 부분에서는, 정품 가격 반에 반에 반도 못 미치는 가격입니다.

 

학생분들 또는 스트랩 구매에 10만원 정도의 가치를 두지 않으시는 분들

이러한 저렴한 스트랩을 여러 개 구매하셔서 매일 바꿔 끼는 일명 " 줄질 "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양보다 질이냐, 질보다 양이냐 확고한 취향 차이인 것이죠 ㅎㅎ.

 

 

이렇게 애플워치 스트랩 브레이드 솔로루프 제품 리뷰를 마쳐보았습니다.

 

스트랩 고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혹여나 구매 의향이 있으신 분들이 계실까  아래 링크 첨부해놓겠습니다.

 

오늘도 리뷰를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좋은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https://coupa.ng/b38jsC

 

애플워치 브레이드 솔로 루프 스트랩 M 42/4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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