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 리뷰 ) 양키 캔들 리뷰 + 워머

안녕하세요 zzooo입니다.

오늘은 이미 유명하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지만, 인테리어와 향기를 둘 다 잡을 수 있는
양키캔들과 워머 세트를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

험난한 구매 과정

네이버에서 관악구내에 양키캔들 매장이 어디 있을까 찾아보았습니다.

처음으로 본 곳이 서울대입구역에 위치해있다는 포스팅을 보고 서울대입구역에 마침 갈 일이 있어,
방문한 김에 자세한 포스팅을 보는데 아차.. 몇 년 전 글이더라고요 양키캔들 매장도 사라졌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거주하던 신림역에 양키캔들 매장이 있는 것을 알기 때문에
바로 신림역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그런데 운명의 장난일까요 ㅋㅋ 양키캔들 매장이 있던 자리가 임대 스티커가 붙어있는 겁니다.

분명 1달 전까지만 해도 매장이 있었는데 날도 덥고 두군데를 허탕 쳐서 조금 열이 받아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마지막으로 간 곳은 양키캔들 구로디지털단지점입니다

---

매장

양키캔들 구로디지털단지점 

양키캔들 매장에 방문하면 여러 향들이 섞여 은은한 향이 나고 있습니다.
방향제가 따로 필요 없는 매장이네요.

많은 사이즈와 향의 캔들이 준비되어있어,
아마 직원분의 도움을 받으면 취향에 맞는 향을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

구매 제품

미니캔들 워머 빈티지 + 캔들 (소) 세트

제가 구매한 제품은 미니 캔들 워머 빈티지 + 캔들 (소) 세트입니다.

캔들 (대) 제품을 구매하지 않은 이유는 큰 사이즈의 캔들을 써보았었는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커서 오래 쓰기 때문에 향에 질릴뿐더러

워머를 껐다 켰다 반복하다 보니 양초의 모양이 가지런하지 않아서 보기 좋지 않아
작은 사이즈의 캔들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

제품 상세

좌측 박스는 작은 캔들 2개를 구매해서 포장해주셨고, 우측은 캔들을 녹여주는 워머입니다.

하나는 YANKEE CANDLE 사에서 나온 GARDEN SWEET PEA 제품을 구매하였고,
또 하나는 CANDLE-LITE 사에서 나온 BLACK CHERRIES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워머 박스 내에는 스티로폼으로 워머를 보호하고 있고, 설명서도 동봉되어있습니다.

스티로폼을 제거한 후에 개봉해보니 비닐과 박스로 한 번 더 보호가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220V 케이블이 동봉되어있습니다.

---

실물

참고로 스몰 사이즈 워머에는 당연하게도 큰 캔들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사진에서 보이시는 사이즈의 캔들만 호환이 되는 점 참고 바랍니다.

참고로 제가 구매한 미니 캔들워머 빈티지 세트에 포함되어있는 워머 제품은,
열 조절 다이얼이 없어서 콘센트를 꼽으면 불이 들어옵니다. 참고 바랍니다.

---

총평

전에 포스팅했던 U자 바디필로우와 마찬가지로
지금 포스팅한 양키캔들 워머 세트도 집들이 선물에 제격이라고 생각합니다.

---

2021.07.12 - [제품 리뷰 ( Product )] - ( 제품 리뷰 ) 바디필로우 리뷰

( 제품 리뷰 ) 바디필로우 리뷰

---

YANKEE CANDLE의 GARDEN SWEET PEA 제품의 향은 은은하면서 조금의 달콤한 향이 섞여있습니다.

CANDLE-LITE의 BLACK CHERRIES 제품은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단순히 체리의 달콤한 향만
풍겨지는 것이 아니라 조금은 무거운 체리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비 오는 날 에어컨 틀어놓고 워머로 캔들 켜놓으면 조금의 습기도 잡아주면서 은은한 향이 나서
일명 집돌이, 집순이분들에게 안성맞춤인 아이템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양키캔들을 꽤 오래 사용했던 사람으로서 사용해보지 않으신 분이라면 이번 기회에
사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오늘도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

Keyword
집들이 선물 | 양키 캔들 | 초 | 캔들 | YANKEE CANDLE | CANDLE LITE | BLACK CHERRY | GARDEN SWEET PEA